[한 줄 요약] 6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 및 주식 투자 수요로 인해 전월 대비 7.6조 원 증가했습니다.
2026년 7월 9일 자 기사 기준, 한국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7.6조 원 증가한 1,189.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의 6.9조 원 증가 폭보다 확대된 수치입니다.

대출 항목별로 살펴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전월 대비 4.3조 원 늘어나 945조 원에 도달했으며, 기타 가계대출 또한 3.3조 원 증가하여 243.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주택 거래량 증가와 기존 분양 주택의 중도금 납부 수요가 꼽힙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 참여 확대에 따라 기타 대출 규모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공급 우려 속에 10% 이상의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향후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상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