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9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을 약 141억 6천만 달러 규모로 순매도했습니다.
2026년 10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은행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9월 한국 주식을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서며 시장에 압박을 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약 4천만 달러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인 흐름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러한 매도세는 채권 수익률 상승과 인공지능(AI) 관련 투자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 확대와 AI 인프라에 대한 과잉 투자 우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채권 시장에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외국인들은 약 58억 1천만 달러 규모의 한국 채권을 순매도했으며, 이는 전월의 45억 3천만 달러 매도에 이은 연속적인 흐름입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9월 말 기준 1,352.8원을 기록하며, 한 달 전의 1,368.6원과 비교해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