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노경필 대법관이 새로운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6년 7월 1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노경필 대법관을 새로운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사법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대법관 중 한 명이 겸임하게 됩니다. 노 처장의 임기는 오는 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올해 62세인 노 대법관은 1997년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하였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 광주고등법원, 수원고등법원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특히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던 5년 동안 헌법 및 행정법 관련 분쟁을 면밀히 검토하며 국민의 기본권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행정처장 직위는 지난 2월 박영재 전 처장의 사임 이후 4개월 이상 공석 상태였습니다. 이번 임명은 노태악 전 대법관의 퇴임 이후 대법관 인원이 13명으로 줄어들면서 차기 후임자 부재로 인해 다소 지연된 바 있습니다. 대법원 재판에는 최소 12명의 대법관이 필요하며,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은 통상 재판 업무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