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이란과의 갈등 지속으로 미국의 핵심 미사일 및 방어 체계 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중국이나 북한과의 잠재적 분쟁 시 군사적 대응 능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202CL년 7월 12일자 기사 기준,
이란과의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미국의 주요 무기 비축량이 심각하게 고갈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휴전이 종료되었음을 재확인함에 따라, 현재의 공격 속도가 유지될 경우 미군의 미래 전쟁 수행 능력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무기 재고 감소가 중국이나 북한과의 잠재적인 미래 전쟁 상황에서 미국의 군사적 대응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에픽 퓨리 작전(Operation Epic Fury)'이라 불리는 초기 단계에서 미군은 장거리 정밀 타격 및 방어용 미사일을 대량으로 소모했습니다.
CSIS(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이미 THAAD(사드) 탄도미사일 요격체의 절반 이상을, 패트리엇(Patriot) 방공 요격체의 약 절반을, 그리고 토마호크(Tomahawk) 순항 미사일의 약 30%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는 재보충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입니다. 현재 미 국방부는 매달 약 15발의 토마호크와 2long-range precision strikes 및 방어용 미사일을 공급받고 있으나, THAAD의 경우 2026년까지 예정된 인도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재고를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전쟁 시작 이후 미 의회에서 미사일 교체를 위한 예산 배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큰 위협 요소로 꼽힙니다. 백악관은 관련 비용 충당을 위해 추가 예산을 요청했으나, 의회 통과 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국방부는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을 발동하여 생산 라인 확대와 공급망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생산 능력을 확장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독일이나 우크라이나 등 동맹국을 통한 현지 생산 계약도 논의되고 있지만, 실제 가동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