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미시간주 상원 후보 압둘 엘사예드를 지지하면서, 과거 지지 후보들의 낙선 및 스태프 스캔들과 연계되어 '죽음의 입맞춤'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민주당의 대표적인 진보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미시간주 상원 선거를 앞두고 압둘 엘사예드 후보를 지지하면서 보수 진영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공화당 국가언론비서실은 워런 의원의 이번 지지가 승리를 원하는 민주당원들에게는 '죽음의 입맞춤(kiss of death)'과 다름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워런 의원이 과거에 지지했던 후보들이 겪은 부정적인 결과와 맞물려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레이엄 플래트너 후보는 성폭행 의혹과 나치 상징 문양 논란 등으로 인해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워런 의원이 이러한 논란이 있는 후보를 '나의 스타일'이라고 지지했던 점을 들어, 이번 엘사예드 후보에 대한 지지 역시 선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워런 의원의 다른 지지 사례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의 케이티 포터, 미시간 상원 선거의 말로리 맥모로우, 아이오와 상원 선거의 잭 와일스 등이 포함되는데, 이들 중 일부는 경선에서 패배하거나 후보 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엘사예드 후보에 대한 공격은 그의 정치적 견해와도 이어집니다. 비판론자들은 그가 이스라엘 문제에 대해 취하는 입장과 사회주의 정책에 대한 지지 등을 문제 삼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그가 급진적 세력으로부터의 후원을 받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